국회의원배 배드민턴 대회 성료 겨울 스포츠에도 안성마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12월 21일(월) 09:19 |
이날 행사에는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완준 군수 구충곤 홍이식 도의원 주승현 군의회 의장 배드민턴 동호인 등 5백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인기 국회의원은 “오늘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한 마당이 되기 바란다”며 “화순을 우리나라 의생명의 메카로 키워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용대 선수를 배출한 화순이 하니움 개관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메카로 떠올랐다”며 “특히 전완준 군수가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강해 멀지 않은 장래에 화순이 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완준 군수는 “최인기 의원님이 닦아 놓은 중앙정부 인맥 덕분으로 화순이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국회의원, 군수, 군의회의장이 한 정당에 소속돼 힘을 합친 결과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내년에 화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도민체전은 사상 최초로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화합체전이 될 것”이라며 “화순이 전남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융성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