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청소년의 달’불우청소년 방문 격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6년 05월 04일(수) 14:15 |
○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청계장, 학교전담경찰관, 학생부장 선생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 오후 5시경 화순읍에 거주하는 박모(15세,남)군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위문은 부모의 이혼으로 고령의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박모군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올바르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학교로부터 전해듣고 지난 연말부터 인연을 맺어온 것을 계기로 경찰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문금 2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 심우룡 여청계장은“화순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위문금 수여자인 박모군은“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반드시 꿈을 이뤄 사회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