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화순 폐기물 종합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 곧 준공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09년 05월 03일(일) 13:55 |
·이러한 배경에는 폐기물처리장의 완벽한 시설를 들수있다.
정병수 환경과장은 침출수가 바닥에 스며들지 않도록 고화토처리및특수공법으로 이중설비를 했으며 생활폐기물 차량이 들어와 흙으로 복토를 한후 침출수가 “1차 물리학적 처리시설에서 중금속을 제거”하고 “2차 생물학적 미생물공법”으로 처리하여 맑은 상등수 물은 하수종말처리시설로 이송 처리되기 때문에 오염은 발생이 될수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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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날씨가 더운편이었지만 파리나냄새도 나지않았다.
현재 폐기물종합처리장은 하루에 평균 25톤 생활폐기물을 자체 처리하고 있으며 당초에 계획했던 소각로는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전처리 시설지침에 따라 백지화되면서 나주시에,가연성쓰레기는 입찰하여 위탁처리되고있다.
그동안 숙원이었던 재활용품 선별장은 작년 11월에 13억원의 예산를 투입하여 1일 10톤의 선별용량을 갖춰 5월에 완공되면 가장 청결한 폐기물처리장으로써 시범 견학장소로도 손색이 없을것이다.
정병수 환경과장은 처리장직원에게 농촌폐기물처리장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어떤상황에도 대응할수있는 매뉴얼과선별장의 효과적인 인원배치에도 과제를 부여했다.
쾌적한 시설로 거듭나기까지에는“위기를 기회로!”란 슬로건으로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환경과 정병수과장 및직원의 혼연일체가 이뤄낸 결실이다.
화순군은 2007년8월부터 우수부서와 최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상패와부상을 수여하고있는데 환경과는 우수부서로 3번이나 선정된바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