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불량식품 등, 온라인 장터 인터넷 사기 주의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6월 07일(화) 09:34

최근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인터넷 사용자를 속여 돈만 챙기는 사기가 극성이다. 요즘은 옛날 화폐부터 미백크림, 불량식품까지 돈 되는 것은 모두 사기를 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얼마전에도 온라인장터에서 건강식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범인이 붙잡혔다. 대부분의 중고나라 이용자들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하려는 목적에서 접속을 하게 된다. 비싼 가격을 주고 새 제품을 구입하기 보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중고 제품을 사려다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유명 인터넷 포털 중고 판매 사이트에는 각종 중고 제품을 판매하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들이 믿고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건이 한 번씩 매스컴에 나올 때면 불신감 때문에 사용자 수는 뚝 떨어지게 된다. 포털사이트들만 선의의 피해를 보게 되는 꼴이다. 만약 인터넷 중고물품을 구입하려한다면 구매 전에 반드시 상대방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가 사기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화순경찰서 경무과 경위 김찬중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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