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쾌거’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 대회 은메달, 동메달 획득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6년 06월 10일(금) 09:57 |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감독 정명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당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일반부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순군청 소속 유해원은 군 출신 김덕영(육군체육부대)과 일반부 혼합복식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고, 일반부 여자복식에는 환상의 콤비 유해원, 고아라 선수가 출전, 지난해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고아라 선수는 부상 중에도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순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 정명희 감독과 김영주 코치 등 삼위일체가 이뤄낸 결과라는 평가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화순군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6 코리언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