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인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특강 26일 하니움 만연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성공한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6년 07월 18일(월) 08:35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아름다운배움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청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불안과 걱정이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부모와 학부모 역할 속에서 갈등하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행복과 성적 등 이 두가지를 함께 해결할 구체적 교육지침을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학부모의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을 맡은 ‘박재원 강사는’ <부모와 학부모 사이>, <박재원의 부모효과>, <핀란드 부모혁명> 등의 저서를 통해 올바른 부모역할을 제시했다.
SBS 다큐스페셜 <부모 vs 학부모-기적의 카페>, EBS 60분 <부모>, <교사이야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경향신문 <공부의 5력>, 조선에듀 <박재원의 독설> 등을 연재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자녀교육에 불안하고 답답했던 부모들의 고민 해소는 물론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인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강연은 앞으로도 9, 11월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