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배드민턴대회 성료

선수단 연인원 10,402명, 경제적 파급효과 10억5,384만원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8월 01일(월) 13:21

‘이용대올림픽제패기념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 7회째로 전국 초·중·고·대학 148개교 162팀 1,4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경기마다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하는 등 배드민턴 엘리트선수를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만연초등학교 단체전 우승과. 화순중 박현승 선수의 단식 우승(코치 도해길)을 통해 제2의 이용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 참가 선수단 연인원 10,402명이 참가해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 적용’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10억5,384만원을 가져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분석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관람객들을 포함하면 수치로 환산되지 않는 지역경제효과는 매우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인프라시설을 활용해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배드민턴의 메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이 기사는 화순클릭 홈페이지(xn--py2b77m0om3vf.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xn--py2b77m0om3vf.kr/article.php?aid=496428584
프린트 시간 : 2025년 01월 16일 0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