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 -화순고등학교와 산이건설주식회사의 물품기부 협약-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9월 01일(목) 09:23

화순고등학교(교장 구희태), 화순고등학교운영위원장(이 선), 산이건설주식회사(대표이사 최동천)은 2016년 8월 31일(수) 화순고등학교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물품기부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화순고등학교와 산이건설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식은 해마다 이어지는 혹서기 및 혹한기에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냉난방기 14대를 교체하여 설치하여 주고, 기숙사에 방송프로그램 학습용 컴퓨터의 성능 노후화로 인해 최신 사양으로 컴퓨터 30대 와 복사기 1대를 설치하여 주는 ‘1억원 상당’의 물품기부 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순고등학교 구희태 교장은 인사말에서 “산이건설주식회사는 화순지역에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아파트)을 보급하는 회사로 화순지역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물품기부를 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고 학력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물품기부협약의 고마움을 밝혔다.
특히, 화순고등학교 교육발전운영위원장(이 선)은 함께한 자리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화순고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기자재 물품 기부에 학부모님과 화순고교육발전위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이건설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산이건설주식회사에서는 업무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향후 화순고등학교와 긴밀히 협의하여 2016년 10월말까지 물품기부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