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전통시장 방문 상인 격려

이낙연 도지사와 함께 전통시장 찾아 덕담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09월 13일(화) 16:22

구충곤 화순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이낙연 도지사와 함께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낙연 도지사, 박종열 경찰서장, 박남석 농협 화순군지부장, 문행주 도의원, 상인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옥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구 군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내 음식점에서 이낙연 도지사, 구충곤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화순전통시장 상설화를 앞두고 개장한 야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전통시장 내 음식점이 술과 안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종 농수산물이 광주의 전통시장 보다 싸다”며 “앞으로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상설화화 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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