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共’ 화두로 군민과 대화 전완준 군수 ‘생활행정’ 구현한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1월 08일(금) 23:47 |
전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막힘없는 군정수행을 위해 군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읍, 면의 기관 단체장 이장, 반장,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생활 개선회, 농업 경영인회, 노인회, 퇴직공직자, 민원 모니터 요원, 작목반 등 다양한 계층을 초빙하여 농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귀담아 듣고 이를 군정에 빠짐없이 반영하여 가까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 현실을 감안, 노인들이 텃밭을 가꾸며 건강도 챙기고 용돈도 벌 수 있게 ‘텃밭 경영’으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현장행정을 펼치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 지자체를 구현하겠다는 것.
전 군수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농업기술센터, 노인복지센터의 완공으로 군 발전을 위한 기본 인프라는 거의 갖췄다”며 “이젠 첨단 시설을 활용할 콘텐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읍․면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오는 4월에 개최되는 제49회 도민체전 기간 동안 주민들의 친절의식이 화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주민들에게 확고한 주인의식을 갖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아줄 것을 간곡히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초 주민과의 대화에서 브랜드를 전파, ‘테라피 화순’이라는 대표 브랜드를 탄생시킨 전 군수가 올해 ‘3공’을 전파하며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전 군수의 2010년도 읍·면 주민과의 대화는 오는 14일부터 1일 1개면씩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된다.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14일 한천면, 15일 춘양면 18일 도곡면, 19일 이양면, 20일 능주면, 21 일 도암면, 22일 동복면, 25일 남면, 26일 이서면, 27일 청풍면, 28일 북면, 29일 동복면, 2월 1일 화순읍이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