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10월 25일까지 예심 참가 접수, 11월 1일 13시 공설운동장에서 녹화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10월 14일(금) 10:48

딩동댕~~~~ 전국~~~~~ 노래자랑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안방을 찾아오는 반가운 소리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방송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화순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6 화순힐링푸드 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을 기념해 명품화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전국노래자랑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예심 참가신청서를 오는 10월 2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고,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예심을 통해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30일 오후 1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노래 실력과 춤 등 장기를 심사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명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노래와 장기 등 다양한 소질과 끼를 가진 주민, 산업현장 근로자 와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은 금년 12월중에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