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힐링푸드·국화향연 ‘북적북적’

윤장현 광주시장, 두 축제장 방문 눈길, 국화향연 2만 6천여명 방문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6년 10월 31일(월) 07:19

화순 ‘힐링푸드페스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 동시 개막 4일째인 30일 개막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들이 두 축제장을 찾아 화순의 맛과 멋을 즐겼다.

특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두 축제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힐링푸드페스티벌이 열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는 한우소비촉진 시식회, 힐링간식 시식회, 칵테일 쇼 및 시음회, ‘오세득과 함께하는 오!쿠킹쇼’ 등 힐링푸드 축제답게 음식과 관련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등 활기를 띠었다.

특히 ‘오! 쿠킹쇼’ 시연회에는 오세득 셰프가 화순의 특산품인 파프리카를 이용한 요리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억의 박물관에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딱지, 쫀드기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었다.

KBS 전국 노래자랑 예심에 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1천여 명의 관객이 웃고 즐기는가하면, ‘7080 통기타’ 공연 등 주 무대 공연에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부대행사로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열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화순 축제를 카메라에 담는 등 축제 개막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건강한 먹거리를 즐겼다.

도심 속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는 화순 남산공원에는 주말보다 5천여 명이 많은 2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대박을 예고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군민 국화 출품작 전시, 화순문인협회 시화전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연계하면서 야시장 무대에서 각종 프로그램이 공연되고, 흑염소, 다슬기 등을 재료로 개발한 블랙푸드를 즐기는 방문객들로 야시장도 활기를 띠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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