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군수, 수능 수험생 격려 시험장 화순고 방문, “끝까지 최선 다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6년 11월 17일(목) 18:48 |
구충곤 화순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오전 7시 수능 시험장인 화순고 정문에서 수험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구 군수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순팔 군의회 의장, 이 선 의원과 박봉순 부군수, 실과소장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정문에는 ‘꿈은 이루어진다. 자신을 믿어봐!’ 등 화순군이 준비한 플래카드가 걸리고 화순고, 능주고 등 선후배들도 ‘수능 대박’, ‘수능 잘보고 2호선(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경유)을 타자’ 등 응원전을 펼쳐 시험장은 응원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화순 관내 수능시험장은 화순고등학교로 627명(여 320명, 남 307명)이 응시했다.
화순고 296명, 능주고 200명, 이양고 40명, 기술과학고 10명이며 재수생 등은 81명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