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효자 역활
아저씨.아줌마 신바람 났네요 !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
2010년 02월 03일(수) 16:10 |
공공 산림 가꾸기 현장 모습 |
화순군은 지난 1월13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후 기후여건으로 투입을 미뤄오다 2월2일 2010년 공공산림가꾸기,바이오매스 산물수집을 위해 화순읍등 각면에 조별로 인원을 투입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적, 환경적 자원으로 조성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의 창출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역활하고 있다.
화순만연리에 살고있는 박모씨는 그동안 날씨때문에 일은 못하고 술만 먹고 놀았다며,오랫만에 일을 하고나니 살맛이 난다며 땀도흘리면서 건강도 유지되고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온몸에 자신감과 생기가 넘쳤다.
화순군 녹색 일자리 창출 인원은 ▲공공 산림 가꾸기에 359명, 산림 바이오 매스에 141명으로 하루 500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풍요롭고 잘사는 화순건설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화순군은 올해 숲 가꾸기 사업비 110억원과 숲 가꾸기 공공근로사업비 32억원 등 모두 1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일 775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산림자원의 경영화 모범 지자체다운 전국 최고의 산림정책을 시행한다.
화순군은 작년에도 1일고용 820명 연인원 186,000여명으로 군민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숲 가꾸기 사업이야말로 산림이 74%나 차지하고 있는 우리 군으로서는 딱 들어맞는 일”이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궤를 같이하는 사업으로써 우리 화순군이 산림정책 선진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더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많은 인원이 투입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예산확보를 위해 3일~4일까지 각실과단 소장 및 과장과 함께 각 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금년 한해가 미래가 기대되는" 5000억 예산을 확보"하여 융성의 시대를 열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화순군 안동천 산림소득과장은 30여년 공무원 생활을 통하여 각종 산림사업 및 특수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산림행정과 지역발전에 기여 했을 뿐 만 아니라, 숲 가꾸기 사업 확대를 통한 녹색성장 및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을 직접사업으로 추진, 예산을 절감하는 등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9년 종무식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등 평소 "산림의 자원을 농가 소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슬로건을 기치로 모든직원들이 발로 뛰는 성실함으로 소득향상을 몸소 실천하여 타실과의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숲가꾸기를 총괄하면서 많은 인원을 관리하고있는 산림자원 고용길 담당 및 관계직원들의 노고에 군민들의 힘을 모아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