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사회복지지설 위문 ‘훈훈한 설 명절’ 구충곤 군수, 시설관계자 격려하고 어르신과 덕담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7년 01월 26일(목) 14:10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 20곳, 영세보훈가족,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 1,880명에게 쇠고기, 양말, 생활용품 등 35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 전달했다.
구충곤 군수는 25일 더불어재활요양원, 소향원, 희망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위문했다.
또한, 읍·면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로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명품 복지 화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