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 맞잡고 장애우 가정 집수리 군 희망복지지원단, 적십자사 고인돌봉사단 등과 나눔 봉사 |
2017년 03월 06일(월) 15:37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5일 저소득 장애우 가정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민·관 공동 논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고인돌봉사단(회장, 이진복), 화순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경자)가 힘을 보탰다.
특히 고인돌 봉사단은 20여명의 회원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휴일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장판 청소 등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진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각 읍·면별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후원 및 봉사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희망복지지원단(379-3742)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379-329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