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희생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최선”

전완준 군수 “함께 사는 길” 강조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2010년 01월 19일(화) 21:07
“지도자는 굳게 믿는 신념이나 철학이 있다. 나는 봉사와 희생으로 오직 지역을 발전시키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읍․면 연두순회 방문 나흘째인 19일 이양면 복지회관서 가진 면민과의 대화에서 전완준 화순군수는 “지난해 군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군수’라는 과분한 애칭을 듣고 3년간 쌓였던 피로가 일시에 풀리는 짜릿함을 느꼈다”며 “이는 앞으로 더욱 잘 하라는 군민들의 염원으로 받아들인다”고 무거운 책임감을 피력했다.

전 군수는 “취임 초 고향 원로분께서 ‘산을 지고, 바다를 지고 갈 수는 없다’며 ‘올바른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충언을 늘 잊지 않고 있다”며 “화순군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놓은 만큼 이제부턴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3년여의 군정수행 성과 가운데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살리는 농업발전정책과 노인복지향상에 중점을 둔 결과 모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한 전 군수는 “이양면민들이 한약초를 지역 특화사업으로 집중 추진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고 있는 점은 참으로 소중한 성과”라고 극찬했다.
전 군수는“한약초나 산양삼을 기르는 농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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