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공부하는 의원 상 정립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발전방안" 튿강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2017년 03월 17일(금) 18:04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제7대 후반기 들어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의정역량 강화 전문교육 실시 등 연구하는 의원 상을 확립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동안 화순군의회는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은 물론 SNS를 통한 정보검색, 여론분석 등 실전기법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효율적인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6일 실시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은 한국레저경영연구소 최 석호 박사를 초청하여 화순군의 관광자원과 발전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최 석호 박사는 화순군의 경우 조선시대 서인들이 많은 찾은 곳으로 화순적벽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강조하였으며, 관광지를 개발함에 있어 방문객의 수요를 예측한 후 그 범위와 개발 방향의 설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순팔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현 실정을 감안할 때 화순8경 등 관광자원은 큰 역할을 하게 될 거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군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상 정립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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