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북면 면민의날 기념행사 ‘성황’ 기념식, 체육행사, 경품 등 다채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 |
2017년 04월 10일(월) 17:37 |
제11회 북면 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북면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출향민, 면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체육경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구원우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면민의 날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향우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곳이, 내 고향 화순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 자랑스럽다며 두 손 꼭 잡아 주실 때가슴 뭉클하다”며 “면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화순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