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뚜벅이유세 6일차 광주방문“국민이 이긴다” 금남로 유세, 경찰추산 3만명 집결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2017년 05월 07일(일) 09:2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뚜벅이 유세 6일차, 광주를 방문하여 동구 남광주 시장을 시작으로 시내버스를 타고 무등산 입구,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 등을 찾아 환대하는 광주시민들에게 “완전히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능력있는 사람을 써서 유능한 정부를 만들고, 통합을 이뤄내겠다. 미래를 준비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금남로 유세에서는 박지원 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박주선, 장병완, 김동철, 박준영, 권은희, 송기석, 윤영일, 최경환, 이용주 등 호남 의원들이 총 출동해 힘을 실었다.

안 후보는 “안철수가 40% 득표를 돌파한다면 틀림없이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며,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입니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깁니다“라고 말하면서, ”국민이 이긴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저 안철수 많이 부족하고 세력도 없지만,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며, “더 좋은 정권교체 저 안철수가 반드시 해내 인사차별, 예산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외치면서, 시민들과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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