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당선 화순, 문재인 당선자 59.68%, 25,867표 1위 안철수 후보 31.91%,13,832표 2위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2017년 05월 10일(수) 07:49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었다.

화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당선자는 59.68%의 투표율로 득표수 25,867표를 얻어 1위에 당선되었고, 안철수 후보는 31.91%인 13,832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전국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41.08% 1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24.03%로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41%로 3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선거 개표 1시간도 되지 않아 표차이가 20% 상향선을 타면서, 2위인 홍준표, 3위 안철수를 제치고 저녁 10시 40분경 당선이 거의 확정되어 11시 광화문에서 당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차기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 이며,“국민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과제 모두 이루어 국민의 나라를 만들것”을 약속했으며,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과 대선에 함께한 후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10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일자리 확대
2. 정치권력, 권력기관 개혁
3. 반부패, 재벌 개혁
4. 한미동맹강화, 자주국방력 확보
5. 청년에게 힘이되는 나라
6. 성차별 해결
7. 어르신이 행복한 9988 대한민국
8. 교육, 육아 국가책임제
9. 자영업자, 소상공인 살리기
10.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