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가정 문찬석氏,구충곤 군수 표창 화순군, 여섯째 아이 출산 다자녀 가정 발굴․표창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
2017년 05월 10일(수) 11:38 |
군은 8일 열린 5월 중 직원 정례조회에서 화순읍에서 광고사를 운영 중인 문찬석 씨를 표창하고 격려했다.
문 씨는 광고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십자활동, 의용소방대활동, 청년회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다.
문찬석 씨는 “아이들의 얼굴만 봐도 하루의 고단함이 눈 녹듯이 사라져 아이를 많이 갖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아이들의 엄마 덕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행복한 가정하다고 말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여섯째 이상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가정씩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다자녀 가정을 발굴, 표창하고, 다자녀 가정의 혜택을 늘려 갈 계획”이라며 “다자녀가정이 많아져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젊은 화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