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면, '면민의 숲' 조성 박차 6500여만원 들여 소나무, 꽃잔디 등 식재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
2017년 05월 10일(수) 11:43 |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주민․단체가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이다.
사업비 6500여만원을 들여 765㎡의 공한지에 소나무 등 298주의 나무와 7,500본의 꽃잔디를 식재중이며 5월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면민의 숲 조성을 위해 안진순씨 등 7명의 면민이 43주의 헌수목을 제공했다.
이양면 청년회에서도 숲 조성 작업에 함께 참여하고 완공 후에도 제초작업 등 사후관리를 맡기로 했다.
임근성 면장은 “작년 복합건물로 준공된 이양면 청사가 지방도 29호선이 연접되어 있어 이 숲이 완충녹지대의 역할을 감당하고 면민과 내방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될 것”이라며, “숲 조성을 위해 헌수목을 제공해 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