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6월 10일 개장식' “당일 생산한 농특산품, 소비자에게 당일 제공”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2017년 06월 04일(일) 23:38

“화순 농부들이,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그날 바로 지역민들과 화순로컬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먹을만큼량만 담아서 파는, 착한 채소마켓인 화순농협로컬푸드가 10일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화순로컬푸드매장은 화순 13개 읍면 지역의 농특산물을 10%의 수익률만 남기고 농민의 입장에서 판매를 해주는 방식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로컬푸드 매장에 와서, 본인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직접 포장하고, 진열하고, 가격을 매기고, 파장시간에 그날 판매치 않은 상품은 되찾아가는 루트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화순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파는 상품은, 유통기한이 최대 하루뿐이어서, 지역민들과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신선한 먹거리 뿐이다.

화순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를 통해, 로컬푸드를 사기위한 소비자와 생산농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탄생했다.

화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친환경로컬푸드를 대부분 구성하여, 잎채소, 버섯류, 과채류, 근채류, 유기농간식류등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에 부담갖지 않고 싱싱하고 몸에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지역농가의 소득창출에 힘을 보태고, 소비자들에게 알뜰하면서도 건강을 챙기게 하는 식품들만 우선하여 판매케 하고 있다.

이형권 화순농협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으로 지역 농민들이 소중하게 가꾼 농특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더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게 하고, 소비자들은 알뜰하게 싱싱한 농특산물과 몸에 좋은 식품들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템을 꾸준히 연구개발하여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면서, 10일 개장식에 꼭 참석하셔서, 성원과 함께, 직매장을 둘러보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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