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특산물, 전국로컬푸드에 전시판매케 하겠다!" 지역농업 유통에 최선책을 찾아가는'이명만 농협군지부장'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
2017년 06월 05일(월) 01:31 |
남구청로컬푸드장은 도곡로컬푸드에서 주관을 맡아 동복, 능주, 화순읍의 싱싱하고 값 좋은 화순군의 농특산물을 광주 소비자들에게 유통경로 없이 직거래 방식을 취하고 있다.
농특산물 '유통 전문가'로서 탁월한 생각과 실력을 겸비한, 이명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은을 만나보았다.
실례로, 장성 농협군지부장 시절, 장성의 홍길동 사과를 핵가족시대와 독신세대를 겨냥, 선별기(APC)를 사용하여, 소형포장과 1인용 포장으로 가격과 품질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계속적으로 장성홍길동사과 홍보대사로서 탁월한 유통전문가로 인정을 받은바 있다.
이명만 군지부장은 화순군 전체 농가 6,000여 농가중, 로컬푸드 참여농가는 700여 농가중, 도곡은 400여 농가, 화순읍은 300여 농가가 참여 하고 있다면서,
도곡로컬푸드는 도곡 지역농가가 년 매출 45억 매출을 올리고 있어, 평균 1인당 로컬푸드에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하여, 1,1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하면서,
도곡 농가들의 1인당 전체 농가소득은 대략 3,700여만에 달하며, 화순군 전체소득인 1,800여억원중, 쌀이 50여억원, 축산물이 800여억원 이다는 이 지부장은 화순군 농업 상황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 지부장은 앞으로, 화순농협 관내 6개 농협에서, 화순 13개 읍면 원예 농산물 판매 50%인 250여억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자란 화순관내 로컬푸드를 농협군지부 연합사업단에서 화순군13개읍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전국 로컬푸드에 선보이고 싶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농협군지부 연합사업단에서 소프트웨어인 즉 전국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케 하는 연결통로를 개설해주게 되면, 화순군에서는 RPC(쌀방앗간, DSC(쌀저장창고),APC(선별기)등의 하드웨어를 지원해주면, 화순군과 화순농협군지부가 합심하여 화순군의 농업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것이 틀림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역 농업 유통에 지대한 관심과 유통에 밝은 이명만 지부장은, 앞으로도 화순농특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한가지, 한가지 구상중이며, 실현가능성과 현실성에 맞춰 화순군과 상의해 화순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로컬푸드 매장에 알리고 싶다고 한다.
그 실 예인 첫 번째로, 화순군의 로컬푸드사업단과 화순농협군지부 연합사업단이 화순의 ‘명품쌀 생산’을 위하여, 화순군과 협의하여 토양개선과 양질의 모조을 통해 밥맛 좋은 쌀을 생산케 하고,
두 번째로, 해남의 ‘한눈의 반한 쌀“처럼, 화순적벽의 유명도를 이용하여, 공기좋고 물맑고 기온차가 큰 이서평야 에서 생산된 밥맛좋은 우리 쌀을 ’화순적벽찬米‘로 명칭을 바꾸는 작업을 구하는등 10가지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며서, 아직은 구체적이지 않으니, 농업에 관련된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자문을 구하고, 아이디어를 짜내어 차근차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 학동 I PARK 광주축협로컬푸드에서도 우리지역농특산물이 전시되어 광주 소비자들의 각광속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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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