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자유민주주의,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희생! 남산공원 충혼탑 62회 현충일 추념행사 및 이십곡리 순국경찰묘지 참배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7년 06월 06일(화) 20:30

6일 남산 충혼탑 광장에서,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현충일을 추념행사에는, 구충곤 군수, 손금주 국회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민병흥 도의원, 김숙희 의원, 김경호 부군수 및 실과장, 박영덕경찰서장, 정혜인 교육장, 박달호 소방서장, 이명만 농협군지부장, 임호경 화순군번영회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과 공직자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금 깨닳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충곤 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당당히 설 수 있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저와 700여 공직자는 선열들이 보여주신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념행사는 헌화와 분향을 시작된, 추모 묵념,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되었다.

이후, 구충곤 군수와 강순팔 의장은 실과소장, 보훈․기관단체장 등과 함께이십곡리 순국경찰 묘지를 참배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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