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바리오"교육청과 연계 직업체험학습 보완"

"현장방문 지적사항, 집행부 만전기해 사업추진"
도곡온천관리사무소,"바리오화순 주변사업예정자, 주변환경정리 시급"
목장형사업자,"최저가 낙찰 신중고려해줄것과 불량기계설비 리콜제노력부족"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2017년 06월 20일(화) 01:24
㈜바리오 화순, 도곡온천 관리사무소, 의료(치매)센터, 유가공상품화 시범사업 등 운영실태 점검 철저한 사업추진 주문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제219회 정례회 기간중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군정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정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총무위원회는(위원장 윤석현) (주)바리오 화순△도곡온천 관리사무소△보건소 리모델링 및 의료(치매)센터 등을 방문 하였다.

윤석현 총무위원장은, 바리오화순에게는 어린이직업체험관이므로 교육청에 서로 연계하여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간 및 여건등을 을 신중히 고려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과 수익을 내고 있는 타지역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되, 화순만의 독특한 아이템 개발을 당부했다.

도곡온천관리사무소에게는, 도곡온천 주변이 투자를 위한 땅 투기등으로 관리를 안해, 폐허처럼 된곳이 눈에 많이 띈다. 도곡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어찌 생각하겠냐며, 부지를 구입한 사업자들에게 바리오화순 개장시기에 맞춰 좋은 아이템으로 건물을 짓고 주변환경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명조)는 보조사업인 목장형 유가공상품화 시범사업 추진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김숙희 산업건설위원은, 7월에 기계설비가 추진될 목장형사업주에게 문제점을 물어보자, 사업주는 화순군이, 물어보지도 않고 기계설비를 최저가 낙찰을 실시해, 기계설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치즈등이 제대로 생산이 안되어 제레 지친 상태이다고 말하면서, 최저가 낙찰보다는 사업주가 원하는 곳에 기계설비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다시 의욕적으로 화순군 발전과 함께 개인사업자의 발전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기자의 생각은, 개인사업자가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 5,000만원의 국비를 따왔으면, 일상 업무에 바쁜 화순군 공직자들만 믿지 말고, 본인 사업을 위한 것이므로, 업체에게 환수조치등 리콜조치등을 실시하고, 안되면 한국소비자원에 고발조치등 해야 함에도 어떤것도 하지 않았음이 지적사항으로 남는다.

또한 군민의 혈세인 예산을 추경에 또 세워서 받기를 원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보이며, 개인사업인 만큼, 개인 사업자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리라 보여진다.

이번 군의회 현장방문은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를 받고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마련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석현 총무위원장과 정명조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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