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축구선수로 자라 '화순'을 빛내고 싶어요!"

화순어린이축구교실 광주FC, 수원삼성 에스코트 받아

박하은 기자 he7677@naver.com
2017년 06월 22일(목) 10:52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순군어린이축구교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광주FC, 수원삼성 선수들의 손을 잡고 운동장을 도는 에스코트 이벤트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후원하고, 화순군축구협회(회장 박옥현)이 주관하여 이벤트를 기획한것으로, 축구교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축구선수들에 대한 동경과 함께 나도 커서 유명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에 임승용 축구교실 감독이, 국내 유명한 팀 중 두곳을 선정하여, 선수들의 에스코트를 받게하여, 축구교실 어린이들이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축구선수들을 만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축구교실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임 감독은,"2017년 축구교실 감독을 맡아, "어린이들을 열정적으로 가르쳐 화순군의 축구 거목들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후진양성을 위해 열정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구충곤 군수와 박옥현 축구연합회장 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축구교실 김모 어린이는, "저도 커서 아저씨들 처럼 훌륭한 선수로 화순을 빛내고 싶다 "면서 감격해 했다.

광주FC, 수원삼성 선수들도, "저희들이 화순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어린이축구교실은 지난 2005년 개설돼어, 현재 7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매주 금요일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야간등을 밝히며, 열심히 축구의 기본기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축구교실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화순군체육회 및 화순군어린이축구교실로 신청 하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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