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 요원 교육 베틀바위서 화순소방서, 해병전우회 등 60여명 참여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7년 06월 30일(금) 13:05 |
화순군은 27일 춘양면 베틀바위 유원지에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ㆍ구조훈련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려된 이번 교육은 화순소방서 119구조구팀,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익수자 인명구조,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때 이른 무더위로 물놀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주로 발생되면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