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국민의당 화순지역위원회 개편 시작 상임 부위원장 민종기 전 화순부군수, 사무국장 임지락 전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 선임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
2017년 08월 11일(금) 14:55 |
국민의당 화순지역위원회 손금주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은 핵심당직자 들의 뜻을 모아 지역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개편작업을 시작하였다.
손금주 지역위원장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구심력을 키우고, 당 체질을 개선하여 체력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중앙당을 비롯한 외부의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더라도 흔들림 없이 지역역량을 강화하자.’고 하였으며, 먼저 지난 대선 이후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나 공석인 상임부위원장에 민종기 전 화순부군수와 사무국장에 임지락 전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임 하였다.
신임 민종기 상임부위원장의 ‘인선 배경으로는 ▶평생 다져온 행정경험으로 대선 패배 후 지역위원회의 구심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고, ▶ 화순부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민들의 신임을 얻었으며, ▶젊은 시절 공군 사관학교를 경험한 인재로 위기 극복에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며, ▶특히 주변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지락 사무국장은 ‘재선의 화순군의회 의원을 역임하였으며 ▶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았을 때 원만하게 의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전라남도당 주요 당직을 맡아서 그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하였고, ▶지역민심의 향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위기극복과 업무 수행능력이 탁월하여 발탁하였으며,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고 밝혔다.
그 밖에 정책실장, 조직강화특별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 및 운영위원회 일반당직 등은 신임 상임부위원장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당직자들과의 협의 후 추가 인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