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자, 선대위 해단식

낮은 자세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가겠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8년 06월 18일(월) 10:33


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자는 15일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당선자와 이숙자 여사, 도의원 당선자, 군의원 당선자, 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이 함께 했다.

구충곤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저와 도의원, 군의원 후보님들의 당선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정을 잘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꿈의 드림팀인 원팀(One-Team)이 전승하면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상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모두를 당선시키는 화순의 새 역사를 썼다”며 “하지만 일부에서 민주당 일색에 대한 우려와 격려가 교차한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전 제시를 통해 아름다운 화순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김태룡 공동선대위원장과 유병규 공동선대위원장, 조준성 총괄본부장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과 전원 당선이라는 저력을 바탕으로 ‘화순 사는 자부심’의 격을 높이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구층곤 당선자는 이날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도의원, 군의원 당선자와 함께 당선증을 받았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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