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화순군수, 재해취약 현장 방문

남면 장전재해위험지구, 도암 벽동마을 수해 현장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2018년 07월 03일(화) 11:45


구충곤 화순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따른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정례조회 후 곧바로 재해취약 현장을 방문했다.

구충곤 군수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현재까지 피해상황과 단계별 대응 대책 및 대피시설 현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한 다음 오전 10시 남면 장전리 장전재해위험지구 사업현장과 도암면 벽지리 수해피해 마을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구 군수는 “호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밀하게 시공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함은 물론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 특보시 단계별 상황관리 철저, 실시간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상황전파 철저, 군 산하 전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에 대한 점검,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 토록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 본부차장(부군수) 주재로 협업 실과소장, 팀장, 담당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상황판단 및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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