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열병합발전소 가동중단" 약속 첫 번째 공약 제시...입바른 소리 아님을 결과로 보여줄 터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0년 01월 15일(수) 09:37 |
신 예비후보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SRF발전설비 가동중단을 위해 “이달 말 발표될 한국지역난방공사 자체 추산 손실보전액 규모를 검증하고, 산업자원부와 난방공사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남도와 나주시가 수용 가능한 손실보전액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열병합발전소 문제는 환경부나 중앙정부가 주도했던 사업이라는 이유로, 특히 ‘광주지역 쓰레기 반입’에 대한 여러분의 추궁도 수용하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이제는 여러분의 요구를 이해하고, SRF발전설비 가동중단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2년간 외로움 싸움의 원인 제공자인 제가, 인제 와서 사과와 함께 해결 의지를 밝히니, 믿음이 안 가실 분도 많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저의 이번 약속은 정치인으로서 입바른 소리가 아님을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