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핫라인 신정훈이 책임지겠습니다” 예비후보홍보물 발간...‘문재인을 지킨 사람! 나주・화순 키울 사람!’ 강조 신정훈 제안 ・문재인 약속 나주화순 4대 행복약속 차질없는 추진 약속 박미경 기자 mkp0310@hanmail.net

2020년 01월 29일(수) 08:45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홍보물을 통해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신정훈이 제안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나주화순 4대 행복 약속’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나주화순 4대 행복약속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에너지밸리 특화,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허브 화순의료융복합클러스트 조성, 한전공대 개교, 광주 송정역~화순~나주혁신도시~순천을 연결하는 경전선 전철화 조속 추진 등이다.

화순과 나주의 특색을 살린 민생공약도 밝혔다. 나주의 경우 에너지 관련 대기업 및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에너지밸리 강소특구조성, 한국폴리텍대학 나주캠퍼스 유치, 드론 테마파크 조성, 아동청소년 창의융복합센터 조성, 보금자리 행복아파트 건립 등을 제시했다.

화순은 대규모 국제스포츠타운 및 명품 힐링치유 시니어타운 조성, 커뮤티티 비즈니스 문화센터 건립, 유교문화 복합단지 조성, 산림복지형 행복주택 건립, 제2차 공공기관 이전 화순유치, 폐광지 산업유산루트 조성, 복암선(화순읍~화순광업소) 기차관광지 개발 등을 제시했다.

30년 정치인생에 대한 소회도 담았다. 신정훈 후보는 “흙바람 부는 언덕에 서서 30년을 걸어오면서 넘치는 사랑을 받았고 기대에 많이 부족했지만 깊은 반성과 다짐으로 담금질 하며 회초리를 스승삼아 다시 초심으로 시작하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시절 전두환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켰던 열정으로 촛불정부의 국정개혁을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나라,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삶과 소망을 천명으로 받들고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마음과 고통에 귀 기울이겠다”며 “신정훈이 시작한 일, 신정훈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든든한 일꾼한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나주화순 대선공약을 만든 문재인의 핫라인, 강단있는 신정훈이 화순과 나주, 농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