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환 민주당 상임 부위원장 사퇴 평당원으로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밀알이 되겠다 !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3월 19일(금) 09:21 |
임호환 민주당 상임부위원장의 기자회견 모습 |
임호환 민주당상임부위원장은 18일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 자리에서 당직사퇴와 그동안 상임부위원장으로써 맡은바 소임를 최선을 다해 왔다며 술회하면서 앞으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의 희망적인 발전과 재집권을 위한 노력과 지역민의 지지율을 높이는데 밀알이 되겠다"며 민주당 화순군수 공천후보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큰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호환 상임부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경력으로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영산강 사업단장,화순지사장등 35년의 공직생활과 전남대학교,동신대학교,송원대학에서 13년간 겸임,초빙교수로써 후학양성에 힘써 왔으며 민주당 당직은 "지난 2007년 3월 16일 최인기 국회의원으로부터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제의를 받고 시작해 3년여 동안 수행했다”며 “주위에서 보기에 다소 미흡하다고 여길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큰 대과없이 화순지역 민주당원의 단합과 당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평했다.
임 부위원장은 “업무 수행중 관내 행사에 최인기 국회의원이 중앙 의정활동 등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할 경우 민주당의 대표로 축사 및 축하 전문 전달 등을 통해 부위원장으로써 대행했던 일이 기억에 깊이 남는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2007년 7월 부위원장직 취임 3개월 20일만에 당시 무소속이었던 전완준 군수가 민주당에 조건, 입당하면서 부위원장직을 물러났다가 최인기 의원과 도·기초의원 그리고 여러 당직자의 권유로 7일만에 다시 업무에 복귀했던 점은 ‘옥에 티’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제 평당원으로써 민주당의 희망적인 발전과 재집권을 위해 화순군민의 지지율을 높이는데 밀알이 되겠다며 현재 6·2 지방선거 화순군수 공천후보 신청을 한 상태로 당원과 군민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