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귀 마스크 지자체 차원 지원 필요”

김병원 후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강력 대처 주문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0년 02월 04일(화) 20:44
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4일 나주 농협 보답대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강력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전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해 광주 및 주변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정부와 지역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 사회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며 “품귀 현상으로 일반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자체 차원에서 확보해 공급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코로나 괴담’에 흔들리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일상생활을 해나가야 한다”며 “정부와 지역민이 힘을 하나로 모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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