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스키부 전국동계체전 싹쓸이

크로스컨트리 3km 여자 13세 이하부 금・은・동 획득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2020년 02월 24일(월) 07:23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제일중학교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화순초 조다은(4년/금), 박수안(6년/은), 전다경(5년/동) 선수는 알펜시아 크로스컨티르센터에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3km 여자 13세 이하부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했다.

크로스컨트리 복합종목에서도 화순초등학교 조다은(4년)이 금메달, 전다경(5년)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다시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학생 선수들은 본인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고, 친구들을 포함하여 교육청 관계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했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평소 연습했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화순의 체육영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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