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4개 마을공동체 1억 3천여만원 지원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컨설팅 등 지원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
2020년 03월 06일(금) 14:29 |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씨앗(1단계 형성) → 새싹(2단계 활성화) → 열매(3단계 고도화)’ 단계별로 체계화해 지원한다.
선정된 화순군 마을공동체는 ▴화순읍 세량지 행복마을 ▴이서면 영평마을 ▴동복면 삼복의 고장 복주골(이상 새싹 단계 3곳) ▴화순읍 약초 그윽한 마을 ▴한천면 한계 1리 마을회 ▴청풍면 콩콩 튀는 해동마을 ▴도곡면 청동기시대를 간직한 모산마을 ▴이서면 산사 행복마을공동체 ▴백아면 옥구1구 마을공동체 ▴동복면 숲정이 사랑모임 ▴사평면 원동 발효마을 ▴동면 경현마을 농악단(이상 씨앗 단계 21곳)이다.
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24개 마을공동체에 1억 3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혁신센터의 컨설팅과 마을행복 디자이너 양성 등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