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요양병원 코로나19 예방 물품 기부 저소득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 위해 마스크 200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
2020년 03월 12일(목) 19:48 |
2008년에 개원한 미소요양병원은 뇌혈관질환 후유증,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전문 의료기관이다.
류권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 싶어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복 도곡면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 의료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힘을 보태주어 고맙다”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도곡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도곡면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