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장하다 임애지!”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0년 03월 17일(화) 18:44 |
신 후보는 17일 화순 천사체육관을 찾아 임애지(21·한국체대) 선수를 만나 "한국 여자복싱의 역사를 새로 쓴 것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또 박구 천사체육관 관장, 박지선 코치, 선수들을 격려하고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응원했다.
화순 출신인 임애지 선수는 지난 9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여성 페더급(54~57kg급) 4강전에 진출해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임 선수는 2017년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 세계여자 유스복싱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복싱 유망주로 두각을 보였다.
임 선수는 화순중·전남기술과학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체대 3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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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