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타이어 노사 모두에 큰 박수를 보낸다 주승용 의원 “전남도민도 애정 갖고 금호타이어 돕자”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4월 02일(금) 21:00 |
강한 전남을 기치로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여수 을)은 2일 금호 타이어 노사 협상 타결과 관련 논평을 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승적 결단을 내린 금호 타이어 노사 모두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환영했다.
주 의원은 “노사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경영상의 해고를 피하면서 회사의 경쟁력 회복방안을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그 동안 노심초사하며 협상과정을 지켜보았던 전남도민과 협력업체 관계들의 마음 고생에도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금호 타이어가 경쟁력을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도 지역 기업에 대한 애정을 갖고 금호 타이어를 돕기에 나서자”면서 “금호 타이어가 이번에 보여준 저력을 바탕으로 심기일전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서 사랑받는 대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