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숙 사랑의 헌혈 ‘훈훈’

코로나19 극복 위해 단체헌혈 및 헌혈증 기증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2020년 06월 22일(월) 07:44
도립 전남학숙(원장 김석원)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나섰다.

전남학숙은 코로나19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 18일 단체헌혈에 참여하고 70여장의 헌혈 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했다.

이날 헌혈에는 김석원 원장을 비롯한 학생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석원 원장은“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전남학숙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헌혈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학숙은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로 매년 헌혈 증서를 모아 병원, 혈액원 등에 기증하고 있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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