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 나주·화순 특교세 20억 확보 나주 12억·화순 8억…춘양면 전역 지방상수도 공급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 |
2020년 08월 07일(금) 13:19 |
확보된 특교세는 ▲나주시보건소 별동 증축 사업 7억 원 ▲나주시 금성지구 재난위험사면 정비공사 5억 원 ▲화순군 춘양 지방 상수도 취수원 개발공사 8억 원 등이다.
특교세 확보로 취수원의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춘양면 전역에 지방 상수도를 공급하는 방사형 집수 관정개발을 통해 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신정훈 의원은 이번 특교세 예산 2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던 것에 대해 행정안전부 등과 긴밀히 협의하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한 것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시장, 군수들이 합심해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지역 현안 사업들과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 해결에 특별교부세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주민들께서 필요로 하는 현안 사업과 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국 기자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