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전완준 확정
민주당 군의원 다 선거구에 조유송, 오방록, 문안식 후보 공천 확정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4월 18일(일) 18:24 |
전완준 민주당 군수후보 |
전 후보는 지난 17일 민주당 중앙당이 실시한 당원과 군민여론조사 결과 60.1%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임호환(23.25%) 이윤모(16.75%) 두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화순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은 18일 오후 5시 오는 6.2 지방선거 화순군수 후보로 전완준 후보를 확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기치로 내건 전완준 후보는 재선에 도전하게 됐으며 화순 발전을 이끌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화순 발전의 꿈을 이루느냐 아니면 과거로의 회귀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택”이라며 “민주당원과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 압승을 거둬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전 후보가 민주당 화순군수로 선출된 배경은 그동안 그가 줄기차게 추진해왔던 ‘비전 1030’ 잘 사는 화순 만들기가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정치적 안정을 이룬 평가를 제대로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명을 뽑는 기초의원 화순-다 선거구(동면,남면,동복,한천,능주,춘양,이양,청풍) 여론조사에서는 주승현, 오방록,조유송,양점승, 문안식 등 5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
여론조사 결과 조유송 후보가 30.85%, 오방록 후보가 27.79%, 문안식 후보가 14.4%,양점승 후보는 14.05, 주승현 후보는 12.94%의 지지를 받아 조유송,오방록,문안식후보가 민주당 군 후보로 확정됐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