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6573부대 코로나19 합동방역 김동국 기자 mkp0310@hanmail.net |
2020년 09월 01일(화) 20:33 |
화순읍 직원과 군장병 23명은 구역을 5개로 나눠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 동안 화순읍 시가지 곳곳에 대해 체계적 방역 활동을 펼쳤다.
1구역은 교리~훈리, 2구역은 신기리~만연리, 3구역은 삼천리~대리, 구역은 삼천리~향청리, 5구역은 광덕리~만연리로 편성했다.
지역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은 물론 자칫 방역에 소홀할 수 있는 구석진 곳까지 소독 분무기 10대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했다.
문형식 화순읍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육군 제6573부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19가 더는 확산하지 않게 철저히 방역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