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0년 09월 17일(목) 19:32
화순군의회 총무위원회 현장방문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현장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와 ▲김대중 대통령 기념비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도곡면 천암리에 건립 중인 직업체험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에 착공,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9.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의원들은 운영 법인인 ㈜키즈라라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한 후 “지금까지 이르는데 10여년의 시간이 소요된 만큼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대상 홍보 및 여론 수렴 등 소통을 통하여 지역 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지역 업체 우선, 지역민 일자리 제공 등 지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역 농산물 체험 및 주변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 방안, 화순8경 등을 홍보할 수 있는 별도 홍보관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도곡면 천암리 김대중 대통령 기념비 건립 예정지에서는 관광객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장소가 아니므로 장소의 적합성 검토 및 주차장 협소로 인한 확보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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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영길)는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민원 관련 현장 ▲사평면 임대정원림~하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 ▲화순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면 서성리 양계단지 민원 관련 현장에서는 악취 민원 처리 및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처리 상황을 청취한 뒤, 3년 이상 미사육 업체에 대하여 행정절차를 거친 후 폐쇄토록 하고, 현재 처리중인 방치 폐기물은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평면 임대정원림~하사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에서는 각종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해당 지역 주민 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후산 목재문화체험장 지붕기와 틈새 긴급복구 현장도 둘러봤다.

의원들은 건축물이 재해복구 공제에 가입되어 공제회사로부터 보상이 가능하겠지만, 금번 임시회에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비가 편성되면 설계후 확정된 복구공사 금액에 대하여 향후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복구공사비 지불보증 등의 협의 절차를 반드시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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