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 현장교원 중심 소통 협의회

코로나시대 학교와 손잡고 학습결손 메우기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0년 09월 22일(화) 19:36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지난 18일과 21일 전남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한 소통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발생되는 학습결손 최소화 및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학생 참여형 수업 및 피드백 활성화 방안,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지도 및 학습결손 최소화로 진행됐다.

특히 메모판 형식의 원격 소통도구인 잼보드를 활용하여 전체-모둠-전체협의 순으로 진행하며 참여자 모두가 적극 참여토록 했다.

제1주제인 학생 참여 및 피드백 강화를 위한 원격수업 내실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원격수업 인프라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퀴즈프로그램 활용 등 피드백 활성화 노력을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제2주제인 기초학력 부진학생 지도 및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서는 학생 개별지도 강화, 지도시간 확보, 저해요인 진단 및 처치, 교육지원청 학습코칭 확대, 가정 연계 지도를 해야한다고 했다.

제3주제인 학력격차를 줄이는 방안은 23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식 화순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려 듣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며 원격수업 내실화, 학습결손 최소화,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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