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연이은 기부행렬 ‘훈훈’ 한돈·후원금·수해물품 등 각계각층서 따뜻한 온기 전해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
2020년 09월 24일(목) 18:21 |
화순군은 지난 21일부터 4일 연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이 화순군에 기부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에는 대한한돈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대행 박운선)이 돈육 392상자(784kg·3920인분)를 후원했다.
22일은 한국농어촌공사 모든 임직원이 월급의 10~30%를 4개월 동안 모은 성금을 재난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23일에는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소장 류재상)가 하나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 24일은 재경화순군향우회(회장 정세장)가 1000만 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연이은 재난으로 명절이 돌아와도 힘들어할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 잘 전해지도록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