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일 ‘푸른전남 무지개 생활소독단’ 운영 지역 어린이집 11곳에 생활소독사 배치...방역소독업무 지원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
2020년 10월 19일(월) 09:54 |
무지개생활소독단 생활소독사 11명은 어린이집 11곳에 배치돼 3개월간 활동한다.
생활소독단 사업은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많은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여성 장기 실업자 등 여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그동안 발열 체크, 소독관리,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업무로 인한 피로도가 누적된 점을 고려해 생활소독단을 어린이집에 배치하게 됐다.
생활소독단은 어린이집의 현관과 보육실, 화장실 손잡이, 계단, 교구, 장난감 등 접촉이 잦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독한다.
생활소독사 11명은 본격적인 방역 업무에 앞서 16일 코로나19 방역소독 지침 등에 관한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생활소독단은 여성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어린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일”이라며 “감염병 예방 활동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