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 제시 화순클릭 570yong@paran.com |
2010년 04월 26일(월) 21:29 |
임호경 예비후보가 도곡면과 청풍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화순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농촌, 돌아오는 농촌,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농업정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직결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현실적인 농업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경 후보는 “그러나, 당장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여 생색내기식 정책을 시행하면, 당장은 좋을 수 있으나 화순농업에 미래가 없다”고 말하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멀리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화순농업의 체질을 바꾸고, 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 “발효퇴비를 활용한 토질개선사업을 시행하고 토질관리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고품질 우수 농산물의 생산기반은 무엇보다도 비옥한 땅이 가장 중요한만큼, 토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한 전단계로 무항생제 축산단지를 조성하고 분뇨발효퇴비공장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혀 화순농업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과 함께 이를 관철시켜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소규모 벼농가에는 건조비를 지원하고 10대 농산물에서 제외된 소규모 작물을 경작하는 농가에는 포장재 지원을 확대하여 영세농가의 소득보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하고, “균형잡힌 농촌정책으로 농업인 누구나 살기 좋은 농촌, 돌아오는 농촌, 더불어 함께 사는 농촌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